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뉴스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건 오늘 언론 보도에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, 속초가 보이고요. <br /> <br />각 정당 이름도 눈에 띄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3월 첫날, 강원도를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강원도 속초나 기상청, 한국도로공사 등의 키워드가 포함된 기사가 많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낮 1시 기준 적설량입니다. <br /> <br />강원 산간인 미시령에는 90cm에 육박하는 눈이 쏟아졌고요. <br /> <br />이외에도 강원지역 곳곳에 수십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런 폭설에 피해도 적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교통사고만 53건이었고요. <br /> <br />9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운전자가 사고 수습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충돌해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강원 지역 도로 7곳도 한때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오늘 오전부터 통행이 재개됐지만, 극심한 불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길과 바닷길도 모두 막혔습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 81편이 결항했고 여객선 14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오후 들어 점차 눈이 그치면서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하지만 앞서도 전해드린 것처럼 워낙 눈이 많이 내려 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여전히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문화 분야를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키워드 속 정이삭 감독이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이삭 감독의 영화 '미나리'가 어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죠. <br /> <br />지난해 기생충이 수상했던 그 부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기생충과 달리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논란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'미나리'가 일반 작품상으로 분류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, <br /> <br />영화 속 대사의 50%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하도록 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규정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후보 분류 당시에도 이런 규정이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았지만 끝내 '1인치의 장벽'을 깨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쉬움을 뒤로 한 채 이제 많은 영화 팬의 관심은 다음 달 25일로 예정된 올해 아카데미상으로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연 기생충을 따라 오스카를 수상할지 그렇다면 몇 개 분야를 수상할지 관심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0214451852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